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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캡사이신 부캐대열에 합류
김신영의 부캐 다비이모에 흥행으로
이번에는 신봉선의 부캐 캡사이신이 나왔습니다.
신봉선은 현재 모든 방송에서 부캐 캡사이신으로 출연중인데요
개그우먼 신봉선이 ‘부캐’ 캡사이신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신봉선이 판정단으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봉선은 새빨간 원피스에 얼굴을 가리는 모자를 쓰고 나왔다.
신봉선은 “알싸한 매력의 신인 가수 캡사이신이다”라며 “너무 외롭다. 화사 씨 복숭아 뼈만 보인다”고 의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화사와 모창가수에 대한 판정단의 추리가 진행되는데
캡사이신은 “저도 6번이 가장 화사 같지 않은 사람 같다”고 공감을 표했다.
전현무는 “약간 신봉선 씨 목소리가 나온 거 같다”고 꼬집어 말했고,
송은이 또한 “너 봉선이니?”라고 친근함을 표했다.
당황한 신봉선은 “저 흥분했나 봅니다”라며 캡사이신 목소리 톤을 되찾아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와중에도 캡사이신은 모자로 계속 얼굴을 가리며 신비주의를 고집했다.
그러면서 캡사이신은 “6번이 화사 씨만의 소울이 덜 묻어난 것 같다”고 심사평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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