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 K.545, Piano Sonata No.16 C major
피아노 소나타 16번은 모차르트가 1788년 6월 26일 32세에 완성한 소나타다.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악장이 가장 유명하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8번, 11번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곡으로 꼽힌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기교적으로 어렵지 않아 전세계 어린이 피아노 콩쿠르, 피아노 경연대회, 피아노 급수 시험에 빠지지 않는 실기곡이다.
간결한 구조에다가 기교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폄하당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 고전주의 음악의 표본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모차르트 작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K,545라는 작품 번호를 보고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창작 활동이 최정점에 있던 시기에 작곡되었다.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첫곡인 교향곡 39번(K.543)과 같은 날 완성되었으며, 몇 주 간격으로 40번(K.550), 41번(K.551) 교향곡이 뒤이어 완성되었다.
이 작품이 간결하면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구성미를 뽐내는 것은 고전 교향곡의 표본이라할 수 있는 최후의 3대 교향곡이 시리즈로 작곡되던 사이에 이 작품이 작곡되었던 배경과 무관치 않다.
1악장 Allegro
피아노 소나타 16번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도~미솔 시~도레도의 멜로디에 알베르티 베이스로 시작하는 유명한 동기. 하지만 대부분 전개부의 양손 교차하는 펼침화음에서 막히기 쉽다.
이 부분에서 실력을 알 수 있을정도. 조는 다장조이지만 중간에, 음계의 변화가 있다. 다장조음계로 진행되다가 사장조음계로 진행된다. 그리고 다시 다장조음계로 돌아왔다가 곧 가단조로 진행된다.
그러나 꽤 가단조로 진행되다가 다시 다장조로 진행되다가 곡이 끝난다. 4마디까지는 원래의 템포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주하고 5마디부터는 16분음표 선율이 계속되어 잘 음이 뭉개진다.
2악장 Andante
3악장 Rondo
3도의 스타카토 동기로 발랄하게 시작하는 론도 형식의 악장. 모차르트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려야하고, 특히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3도 화음의 깔끔한 처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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